2026. 6. 16. 19:41ㆍ아시아 여행
무이네에서 꼭 해야 하는 사막투어
우리는 무이네에서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호치민 도깨비에서 운영하는
무이네 출발 선라이즈 단독 투어를 이용했다.
투어 일정은
화이트 샌듄 ➡️ Vy Vy Farm ➡️ 포토존 ➡️ 해안도로 ➡️ 레드 샌듄 ➡️ 피싱 빌리지 ➡️ 요정의 샘

선라이즈 투어이기 때문에 픽업시간은 새벽 4시
그래서인지 우리도 피곤했지만
기사님이 무척 피곤해 보였다😅
📍 화이트 샌듄

화이트 샌듄에서는 ATV를 탈 수 있는데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다.
그런데 ATV를 안 타고 여기를 관광하기란?
가능은 하겠지만 무지 힘들듯,,
생각보다 넓어서 ATV 타고 여기저기 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가격은 현금으로
1인 300,000동 (약 1만 7천 원)
선라이즈 투어라 ATV 처음 탈 때는 깜깜하고 좀 무서워서
탈지 말지 조금 고민했었는데
타길 잘한 것 같다.


ATV를 타고 처음 도착하는 곳
여기서 해 뜨는걸 기다린다.



이 날은 해뜨는 방향에 구름이 껴있어서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점점 밝아지는 뷰가 넘 예뻤다.


여기서 포대자루 같은 거 가지고
모래 썰매를 타는 사람이 몇 명 있었다.
재밌어 보이긴 했지만
모래를 뒤집어쓰고 싶지는 않아서 조용히 구경만 했다,,

화이트 샌듄 모래는 곱고 이물질이 없어서
굉장히 부드러웠다.

다음 장소로 가기 위해 ATV를 기다리는 사람들
처음 ATV를 결제하고 나면 어떤 티켓을 주는데
그걸 계속 가지고 있어야 다음 ATV를 계속 탈 수 있다.

ATV를 타고 다음 장소로 오니 완전히 떠버린 해




ATV는 굴곡진 모래 위를 생각보다 빨리 달려서
반동 때문에 궁둥이가 좀 아프기도 하고
뒤에 핸들을 너무 꽉 잡아서 손이 아프기도 했다.
그래도 재밌긴 했는데
괜스레 걱정되는 안전,,


ATV를 다 타고 오니 귀여운 똥강아지들이 있었다🥹
📍Vy Vy Farm


여기는 원래 일정에는 없던 곳인데
단독투어라 기사님이 개인적으로 데려오신 건지
아님 새로운 일정이 생긴 건지 알 수 없다🙃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입장했는데
다른 한국인들도 몇 명 있었던 거 보면 투어에 껴있는 건가 보다.
가격은 1인 30,000동 (약 1천7백 원)



처음엔 무슨 선인장이 이렇게 많나 했는데
이게 알고 보니 용과 밭이였다.
용과가 이렇게 자란다는 걸 이 날 처음 알았다!


그리고 이 용과밭 중간에는 뜬금없이 타조 두 마리가 있다.
용과와 타조라,,
정체를 알 수 없는 농장 ㅋㅋㅋㅋㅋ


그리고 곳곳에 의도를 알 수 없는 사진 스폿들이 있다.



꽤 넓어서 미로 같았던 Vy Vy Farm
다 보고 난 후
대기하시던 지프차 기사님과 함께 다음 장소로 이동
📍 포토존
















여기는 해안도로를 가기 전 들렸던 사진스폿
지프차와 같이 사진을 찍는데
기사님이 포즈 디렉팅도 잘해주시고
사진도 엄청 많이 잘 찍어주셔서 맘에 들었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부니 모자를 쓰는 게 좋을지도,,,






이렇게 커플 사진 디렉팅도 문제없었던 감독님,,,
한두 번 찍어보신 실력이 아니신 듯하다.
📍 해안도로


다음에 도착한 해안도로
바다가 예쁘긴 한데 그늘이 없어서 햇빛이 뜨겁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찍는 게 좀 지쳐서
커플사진만 찍었는데
기사님이 여러 각도에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시며
굉장히 잘 찍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기사님 열정 최고👍
📍 레드 샌듄

다음 장소는 레드 샌듄
화이트 샌듄과 모래 색이 다르다.


여기도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햇빛이 넘 뜨겁고
올라가도 모래만 나올 것 같아서
중간까지만 올라갔다가
다시 지프차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 피싱 빌리지

무이네의 자랑 피싱 빌리지


알록달록한 물고기 잡는 배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귀여웠다.




여기서도 식지 않은 기사님의 사진 열정,,❤️🔥
📍 요정의 샘

무이네 지프투어 마지막 장소 요정의 샘
가격은 1인 15,000동
어떤 곳인지 알아보지 않고 왔었던 곳인데
신발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었다.


처음에는 바닥에 밟히는 게
별로 없어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가다 보니 점점 바닥에 돌이 많아져서
맨발로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다.


10분 정도 걷다 보면 도착하는 곳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는데,, 음,,?



붉은 바위가 크지 않아서 엄청나다는 느낌은 없었다.
앞으로 더 갈 수 있는 것 같았지만
우리는 여기까지만 보고 돌아갔다.
돌아가면 발을 씻을 곳이 있긴 한데
양말을 신고 오면 좀 불편할 것 같다.
-
마지막 일정 이후 원하는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식사 후 다시 숙소로 데려다준다.
우리는 여유롭게 먹고 싶어서
식당 앞에서 투어비를 주고 기사님과 헤어졌다.
이때가 9시쯤이었어서 새벽 4시부터 아침 9시까지
총 5시간이 걸린 투어였다.
해외여행 중에 지프투어는 처음 해봤는데
단독투어라 우리끼리만 다닐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생각보다 일정이 알차서 재밌었다.
무이네에서 해볼 만한 투어로 추천👍
✔️ 가격
3인 기준
투어 신청비3만 원
ATV 900,000동
Vy Vy Farm 90,000동
요정의 샘 15,000동
투어비 650,000동
총 3만원 + 1,655,000동(약 9만 6천 원)
= 약 12만 6천 원
1인 약 4만 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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